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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골프 세계랭킹 3위 헨릭 스텐손
남자골프 세계랭킹 3위 헨릭 스텐손(스웨덴)과 4위 매트 쿠차(미국)가 이번주 열리는 유럽과 미국 골프대회에서 랭킹 1위에 도전한다.
애덤 스콧(호주)이 타이거 우즈(미국)의 독주를 끝내고 19일자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1위에 올랐지만 랭킹 3,4위와의 격차가 크지 않다. 1∼3위는 0.27, 1∼4위는 1.67에 불과하다.
스텐손은 22일(현지시간) 잉글랜드에서 시작되는 유러피언투어 ‘BMW PGA챔피언십’에서 생애 처음으로 랭킹 1위를 노크한다.
랭킹 1위 스콧도 이날 미국PGA투어 ‘크라운 플라자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한다. 그러나 스텐손이 스콧보다 높은 순위를 차지하면 1위에 오를 수 있다.
쿠차는 스콧과 함께 미PGA투어에 출전한다. 쿠차는 우승할 경우 랭킹 1위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