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폴 매카트니는 일본을 방문한 16일에 바이러스성 염증에 걸려 숙박중인 호텔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으나 장시간 동안의 공연은 어렵다는 의사의 판단이 있었다고 전했다.
또 폴 매카트니의 관계자는 "폴 매카트니가 3시간 동안 열창할 정도의 목소리를 낼 수 없다"고 언급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폴 매카트니는 "지난주에 이어 이번 공연도 중단하게 돼 상당히 안타깝다"면서 "다시 가까운 시일에 찾아 뵙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폴 매카트니는 오는 28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첫 내한공연을 가질 예정이지만, 이번 일본 공연 취소로 인해 내한공연도 사실상 어려운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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