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반정동 일원은 농수산물도매시장의 이전추진 대상지로 2006년부터 도매시장 이전을 추진했으나,부동산경기 침체로 용지매각이 불투명해지고 국가정책이 기존시설정비 방식으로 전환되면서 현재 권선동에 위치한 기존 도매시장의 시설현대화 사업 추진으로 이전이 백지화 된 상태였다.
이에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대상 부지였던 곡반정동 일원의 새로운 활용방안을 모색한 결과, 지난해 시민과 함께 만든 '2030년 수원도시기본계획'에서 친환경 주거 상업 문화 공공 및 복지시설 등의 복합단지로 조성하는 것으로 계획했다.
타당성조사는 개발여건 및 수요분석과 개발계획(안)작성 사업성분석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며, 상대적으로 수원 남부권역의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해 공공 문화 복지시설 등 도시의 입체적 기능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용역 착수보고에서 전문가들은 ▲특화된 문화단지 조성 ▲부족한 도시기반시설 확보 ▲주변 미개발지를 포함한 연계 검토 ▲녹색건축시범사업 ▲고부가가치 주민 맞춤형도 ▲생산과 소비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시설 등 미래지향적인 계획을 수립할 것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전문가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좀더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선진화된 도시개발사업이 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 시의 입장"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용역 착수보고에서 전문가들은 ▲특화된 문화단지 조성 ▲부족한 도시기반시설 확보 ▲주변 미개발지를 포함한 연계 검토 ▲녹색건축시범사업 ▲고부가가치 주민 맞춤형도 ▲생산과 소비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시설 등 미래지향적인 계획을 수립할 것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전문가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좀더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선진화된 도시개발사업이 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 시의 입장"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