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20일, 신개념 전략 액션 PC 온라인 게임 ‘파이러츠 : 트레저헌터’의 첫 테스트에 등장할 캐릭터 22종의 공개를 마쳤다. 마지막으로 공개한 캐릭터는 ‘올리비아’, ‘강철의 해적’, ‘나후이’ 등 3종이다.
‘올리비아(사진)’는 ‘파이러츠 : 트레저헌터’의 캐릭터 중 가장 뛰어난 기동력을 자랑한다. 바람의 부츠'를 사용해 폭발적인 속도로 전장을 누빌 수 있음은 물론 '바람의 축복'으로 팀원들의 속도도 올려줄 수 있다.
태양의 전사 ‘나후이’는 일정 시간 동안 하늘을 날아 다닐 수 있는 독특한 캐릭터다. 엄청난 사 거리를 이용한 아군 지원 능력이 뛰어난 반면 근접 전투 능력은 다소 떨어진다는 약점이 있다.
CJ 넷마블 임형준 본부장은 “‘파이러츠 : 트레저헌터’는 10주간에 걸쳐 공개한 22종의 캐릭터와 함께 첫 테스트에 돌입할 예정이다”며 “현재 다양한 형태의 FGT를 진행하면서 출시를 위한 막바지 준비 작업을 진행 중이니 큰 기대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파이러츠 : 트레저헌터’ 및 각종 캐릭터와 관련한 세부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pirates.netmarble.net/)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CJ 넷마블은 오는 25일(일)까지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cjgames)에서 성년의 날을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해 올해 성인이 된 친구를 찾아 이름을 태그한 이용자들에게 문화상품권을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