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파이러츠 : 트레저헌터’, 캐릭터 22종 공개 완료

2014-05-2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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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J E&M 넷마블]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20일, 신개념 전략 액션 PC 온라인 게임 ‘파이러츠 : 트레저헌터’의 첫 테스트에 등장할 캐릭터 22종의 공개를 마쳤다. 마지막으로 공개한 캐릭터는 ‘올리비아’, ‘강철의 해적’, ‘나후이’ 등 3종이다.

‘올리비아(사진)’는 ‘파이러츠 : 트레저헌터’의 캐릭터 중 가장 뛰어난 기동력을 자랑한다. 바람의 부츠'를 사용해 폭발적인 속도로 전장을 누빌 수 있음은 물론 '바람의 축복'으로 팀원들의 속도도 올려줄 수 있다.
이름처럼 온 몸을 강철로 감싸고 있는 ‘강철의 해적’은 연사 속도가 일품인 원거리 무기와 ‘강철의 송곳니’라 불리는 근거리 무기를 모두 보유하고 있다. 무적에 가까운 체력을 얻게 되는 캐릭터 명과 동일한 이름의 기술 ‘강철의 해적’ 그리고 보조 무기인 ‘저주의 광선’으로 적의 방어막을 날린 후 강력한 공격을 구사해 피해를 입히는 연계기가 특징이다.

태양의 전사 ‘나후이’는 일정 시간 동안 하늘을 날아 다닐 수 있는 독특한 캐릭터다. 엄청난 사 거리를 이용한 아군 지원 능력이 뛰어난 반면 근접 전투 능력은 다소 떨어진다는 약점이 있다.

CJ 넷마블 임형준 본부장은 “‘파이러츠 : 트레저헌터’는 10주간에 걸쳐 공개한 22종의 캐릭터와 함께 첫 테스트에 돌입할 예정이다”며 “현재 다양한 형태의 FGT를 진행하면서 출시를 위한 막바지 준비 작업을 진행 중이니 큰 기대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파이러츠 : 트레저헌터’ 및 각종 캐릭터와 관련한 세부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pirates.netmarble.net/)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CJ 넷마블은 오는 25일(일)까지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cjgames)에서 성년의 날을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해 올해 성인이 된 친구를 찾아 이름을 태그한 이용자들에게 문화상품권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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