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개최 기간을 포함해 오는 7월 20일까지 한정 판매되는 맥도날드 월드컵 기념 신제품은 ‘삼바 비프 버거(Samba Beef Burger)’와 ‘라틴 BLT 머핀(Latin BLT Muffin)’이다.
삼바 비프 버거는 흰 깨와 검은 깨가 섞여서 토핑 된 블랙앤화이트 세서미 번에 두툼한 호주/뉴질랜드산 100% 쇠고기와 양상추, 양파, 토마토, 피클,치즈 등 7가지의 재료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푸짐한 식감을 자랑한다.
라틴 BLT 머핀은 신선한 양상추와 토마토, 바삭바삭한 캐네디언 베이컨에 든든한 계란까지더해져 신선한 맛을 선사하는 아침 메뉴이다.
삼바 비프 버거의 가격은 단품 5400원, 후렌치 후라이 및 음료수가 포함된 세트메뉴의 가격은 6700원이다. 오전 4시 30분부터 오전 10시 30분까지 아침시간에 즐길 수 있는 라틴 BLT 머핀은 2800원이다.
맥도날드 마케팅팀 조주연 부사장은 “맥도날드는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전국 100여 개 매장을 다채로운 색깔의 월드컵 장식으로 꾸미고, 고객들이 브라질 축제의 신나는 분위기와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오직 맥도날드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이색적이고 화려한 월드컵 기념 메뉴와 함께 지구촌 축제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맥도날드는 1994년 미국 월드컵 이후 지난 20년 가까이 전세계인의 축제인 FIFA 월드컵의 공식 후원 레스토랑으로서 지역 사회 연계 커뮤니티 축구 프로그램을 전개해 왔으며, 한국에서도 지난 2006년부터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월드컵에서도 각국 대표선수들의 손을 잡고입장하는 ‘플레이어 에스코트’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한국에서도 오는 31일 열리는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 페스티벌’을 통해 한국을 대표해 참여할 어린이를 선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