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강원도 홍천 대명리조트에서 김경용 코오롱웰케어 대표(왼쪽 3번재)가 양준혁 양준혁야구재단 이사장(4번째)에게 어린이 건강식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코오롱웰케어]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코오롱웰케어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20일 양준혁야구재단이 운영하는 어린이야구단인 ‘멘토리야구단’에 1000만원 상당의 어린이 건강식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날부터 1박2일 일정으로 강원도 홍천 대명리조트에서 열리는 멘토리야구단 캠프에 참가한 120여명의 어린이에게 물품을 전달했다. 제공된 제품은 성장기 어린이 성장·발달에 도움을 주는 ‘롱롱키즈’다.
김경용 코오롱웰케어 대표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화려한 행사를 내세우기 보다는 후원과 봉사활동 등으로 나눔과 섬김의 뜻을 실천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관과 인물을 찾아 소중한 인연을 맺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