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 등은 2012년부터 아산시의 역․주택 밀집지역 등 다중의 왕래가 많은 곳에 3곳의(게임기 294대) 합법을 위장하여 게임장을 차려 놓고 그곳을 찾는 손님들로부터 인적이 드문 폐철로 부지, 건물 주차장 등에서 환전하는 수법으로 1년 7개월 간 58억여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자신의 동생, 딸, 사위, 사돈 등 일가족과 환전상을 고용하여 자금관리, 업무지시, 환전 등의 역할을 나눠 맡아 조직적으로 불법사행성 게임장을 운영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A씨 가족 등은 별다른 직업 없이 이 같은 수법으로 돈을 벌어 정선 강원랜드카지노를 수시로 출입하였으며 승률이 잘 나오지 않는다고 항의하는 손님을 때려 중상해 입힌 사실을 밝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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