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전혜진 속도위반 인정 "그것 때문에 결혼한 것 아니야"

힐링캠프 전혜진 [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배우 이선균이 부인 전혜진과의 속도위반을 인정했다.

이선균은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전혜진과 속도위반 때문에 결혼했다는 것이 사실이냐?”는 질문에 “속도위반은 맞지만 그것 때문에 결혼한 것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힐링캠프’ 이선균은 “속도위반 사실을 알게 된 것은 전혜진과 크게 다툰 후 사이가 더 좋아졌을 때”였다고 했다.

‘힐링캠프’ 이선균은 “마침 상견례를 하고 딱 일주일 후에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 그래서 결혼식 날짜를 조금 당기게 됐다. 선물을 받은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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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전혜진 부부는 7년간의 연애 끝에 지난 2009년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