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이날 사회적기업 희망키움터에서 열린 임직원들과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이 자리에서 "민선5기 공약인 일자리 1만개를 초과달성했다"며 "청년, 여성, 시니어, 취업 대상별로 특화된 프로그램, 민간투자 유치를 연계해 일자리 2만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해결 방안으로 ▲고용·복지 종합센터 운영 확대 ▲대학 연계 청년 창업·창직학교 운영 ▲슬로푸드·보육분야 주민창조기업 및 협동조합 육성 ▲복지와 고용을 연계한 효-효 케어시스템 구축 등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남양주는 시장 재임시절 사회적기업을 최초로 시작한 자치단체이고, 전국에서 가장 활발한 곳"이라며 "취약계층을 위해선 희망키움터와 같은 사회적기업을 통해 일자리를 늘리는 복지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약 실천을 위해 중앙정부의 예산에만 의존하지 않고 민간기업의 투자 인센티브를 통해 상생할 수 있는 생산적 복지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