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새누리당이 6·4 지방선거를 보름 가량 앞두고 '24시간 비상 근무체제' 전환을 선언했다. 윤상현 사무총장은 19일 여의도 당사에서 사무처 월례조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24시간 비상 총력체제를 구축해나갈 것"이라며 "나부터 24시간 근무할 수 있는 체제를 만들겠다. 당사에서 잠자면서 근무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당 사무처의 24시간 비상 근무체제는 일단 선거일까지 지속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 사무총장은 "민심이 떠나고 있다. 정당의 가치는 민심을 얻는데 있다"면서 "믿심을 얻으려면 첫째도 둘쨰도 혁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與 "민주당처럼 장외투쟁으로 헌재 압박 안 해"…윤상현 시위엔 "각자 소신"윤상현, 尹 구속 취소 청구 인용에 "지귀연 부장판사와 재판부에 감사…헌법재판소도 탄핵 각하해야" #비상근무 #새누리당 #윤상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