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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세이패시픽 및 홍콩 리츠칼튼 ‘토스카’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캐세이패시픽]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캐세이패시픽은 미슐랭 스타쉐프인 홍콩 리츠칼튼 호텔의 최고급 이탈리안 레스토랑 ‘토스카(Tosca)’와 손잡고 프리미엄 이탈리안 기내식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리미엄 기내식은 오는 7월 31일까지 한국을 포함한 홍콩에서 출발하는 장거리 및 중거리 노선의 일등석, 비즈니즈석 승객에게 제공된다.
피노 라바라 쉐프는 비행기 내에서는 높은 고도로 인해 미각이 둔해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입맛을 돋울 수 있는 향과 맛으로 메뉴들을 구성한 점이 이번 기내식의 특징이라고 강조했다고 캐세이패시픽 측은 전했다.
마크 우(Mark Ng) 캐세이패시픽 한국 지사장은 “기내식은 캐세이패시픽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품격을 말해주는 핵심 항목 중 하나로, 캐세이패시픽은 홍콩 특유의 풍미를 살린 ‘시그니처 디쉬’ 등 그 동안 차별화된 기내식을 선보이려 노력해 왔다”며 “이번 최고급 이탈리안 기내식 론칭을 통해 승객들의 기대에 부합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