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과학관 디지로그북 상설전시

2014-05-1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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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천과학관이 첨단기술을 활용한 5점의 디지로그북 전시품을 관람객에게 선보인다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국립과천과학관이 첨단기술을 활용한 5점의 디지로그북 전시품을 19일부터 관람객에게 선보인다.

디지로그북은 첨단기술인 증강현실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개념의 책을 말한다.

원자는 무엇일까라는 질문에 대해 답을 찾아가는 과정, 불꽃색으로 알아보는 원소 구별 방법 등을 인기 과학학습만화 와이 시리즈 주인공 3D 캐릭터와 함께 대화하며 풀어볼 수 있는 전시가 마련됐다.

수원의 화성 축조시 개발된 거중기 체험과 함께 구축된 거중기 디지로그북은 거중기의 기본원리인 도르래 수에 따른 힘의 변화를 느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자연사관 중생대 바다 속 디지로그북은 대형 모니터를 통해 관람객의 움직임을 인식해 바다 속 생물들이 움직이는 등 마치 바다에 들어와 있는 듯한 생동감 넘치는 영상을 제공한다.

과천과학관은 관람객들이 첨단 과학기술을 체험해 알아가는 재미와 탐구정신을 기를 수 있는 전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디지로그북 코너는 과학관 입장객이면 누구나 자유 관람할 수 있고 관람 문의는 과학관 콜센터(02-3677-1500), 또는 홈페이지(www.sciencecenter.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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