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예선은 전국 270개 지정 정보화교육장에서 장애인․고령자․결혼이민자 3,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지역예선대회는 참가자 본인이 신청한 지정 고사장에서 대회 사이트(find.nia.or.kr)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장애인과 결혼이민자는 20일, 고령자는 21일 10시에 각각 진행된다.
참가자격 및 부문은 장애인 4개 부문(지체, 지적, 시각, 청각장애), 고령자 3개 부문(55세 ~ 64세, 65세 ~ 74세, 75세 이상), 결혼이민자(혼인귀화자 포함) 1개 부문이며, 경시는 인터넷활용과 문서작성으로 이뤄진다.
이번 지역예선대회를 통해 선발되는 408명의 참가자들은 6월 17일서울 양재동의 aT센터에서 열리는 본선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정보화진흥원 장광수 원장은 “장애인과 고령자, 결혼이민자 등 정보소외계층이 IT교육에 흥미를 느끼고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 IT경진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