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남궁진웅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관련 대국민담화문을 발표한 19일 오전 서울역 대합실에서 한 시민이 발표를 보고 있다. 박 대통령은 담화문을 통해 "사고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최종 책임은 저에게 있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대통령으로서 국민 여러분께서 겪으신 고통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관련기사공수처, 윤석열 대통령에 29일 오전 10시 출석 요구…3차 소환암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 특별 오찬..."예측가능한 규제환경 중요" #대통령 #박근혜 #세월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