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는 오는 6월 KBS 2TV 새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에서 여주인공 최춘희 역으로 열연한다,
최춘희는 아버지와 여동생을 부양하기 위해 닥치는 대로 아르바이트를 하며 살아가는 실질적인 소녀가장으로, 트로트 가수였던 엄마의 재능을 이어받은 발랄한 성격의 소유자다.
'빅맨' 후속작인 '트로트의 연인'은 트로트에 재능이 있는 최춘희가 트로트를 경멸하는 최고의 스타 뮤지션 장준현(지현우)을 만나 트로트 가수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정은지, 지현우 외에 신성록, 손호준의 캐스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