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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랴오닝(遼寧)성 선양(瀋陽)의 '중국 최고인민법원 특별군사법정. [사진=신화사]](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5/18/20140518160729237989.jpg)
중국 랴오닝(遼寧)성 선양(瀋陽)의 '중국 최고인민법원 특별군사법정. [사진=신화사]
아주경제 배인선 기자=2차 세계대전 종전 후 일제 전범 일부가 재판을 받은 중국 랴오닝(遼寧)성 선양(瀋陽)의 '중국 최고인민법원 특별군사법정'이 18일 일반에 개방됐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선양시가 그동안 1200만 위안(약 20억원) 이상의 사업비를 투입해 2년여간의 공사 끝에 복원한 전범재판소에는 전범 재판 당시의 영상기록물을 상영하고 일제 전범들이 소련으로부터 중국 정부로 이송된 과정, 푸순 전범관리소에서의 조사·교화과정 등에 관한 자료도 전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