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준은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컨벤션 벨라지움 그랜드볼룸 홀에서 4세 연하 모델 출신 패션 사업가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결혼식에는 가족 및 가까운 지인만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례는 가수 인순이가 맡았고, 사회는 김원준이 맡았다. 김경록과 케이윌, 제국의 아이들, 소리얼 등 동료 및 선후배 가수들이 축가를 선사했다.
앞서 최현준 지난해 말 공식 팬카페를 통해 "한 사람을 맞아 평생을 함께 가고자 결심했다"라며 결혼 소식과 함께 2세 소식도 알렸다. 또 올해 2월 득남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예비신부는 4세 연하의 패션 사업가 겸 모델로, 두 사람은 2년 동안 사랑을 키워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