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청 홍보실에서 총괄 기획·제작한 이 영상은 경기경찰이 4대 사회악 사범들을 무찌르는 장면을 해학적으로 표현함과 동시에 4대 사회악(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불량식품)근절을 위한 지난 1년간의 추진 성과를 그래프로 설명하고 있다.
해당 영상은 G버스 TV와 서울역 앞 전광판에 송출되고 있으며, 유투브·페이스북 등 온라인상으로도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경찰관과 의경대원의 재능을 적극 활용, 별도의 예산을 들이지 않고 고품질의 콘텐츠를 자체 제작했다는 점에서도 호평을 얻고 있다.
경찰은 16일 경기도내 4대 사회악 근절 성과를 알리는 2분20초 분량의 애니메이션 영상(모션 그래픽)을 유투브·페이스북에 선보였다.
‘4대악엔 GGPOLICE는 불량식품 검거 건수, 학교폭력신고 117 상담건수 증가 및 학교전담경찰관 증원,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조치(응급조치·긴급임시조치 등) 정보, 성폭력사범 검거건수 등 4가지 파트로 구성돼 있다.
가정폭력범을 ‘술고래’로, 바바리맨을 늑대로 표현하는 등 해학적인 내용으로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이 영상물은 5월초 이미 경기도 G버스TV를 통해 송출됐으며, 현재 서울역 앞 전광판에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