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방송부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우승.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프리메라리가 우승.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FC 바르셀로나와 프리메라리가 최종전에서 1대1로 비기면서 프리메라리가 우승 차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리그 최강자 FC 바르셀로나를 리그 최종전에서 1대1로 비기면서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차지했다.
두 팀은 지난 1월 12일 한 차례 맞대결을 펼쳤으나 0대0으로 승부를 내지 못했다.
선제점은 FC 바르셀로나의 알렉시스 산체스가 리오넬 메시의 도움을 받아 오른발 강슛으로 골을 넣으며 전반을 리드한 채 마무리지었다.
하지만, 후반 4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디에고 고딘이 골을 넣으며 1대1 동점을 만들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더 이상의 실점을 하지 않고 1대1로 경기를 마무리 지으며 18년만의 프리메라리가 정상을 차지했다.
또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오는 25일 레알 마드리드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치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