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인도네시아법인 부채 3년새 4배 증가

2014-05-1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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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메리츠화재의 유일한 해외법인인 메리츠코린도의 빚이 최근 3년 사이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4년 3월 말 메리츠코린도의 부채는 45억9700만원으로 2011년 3월 말 10억5971만원에 비해 35억3729만원 늘었다.

2012년 3월 말 12억2908만원으로 소폭 증가했던 메리츠코린도의 부채는 2013년 3월 말 42억2359만원으로 껑충 뛰었다.

인도네시아에 위치한 메리츠코린도는 메리츠화재가 지분 51%를 보유한 종속회사로, 지난해 초 한진코린도에서 메리츠코린도로 사명을 변경했다.

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LIG손보 등 다른 대형 손해보험사들과 달리 메리츠화재의 해외법인은 메리츠코린도 한 곳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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