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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 여운계 언급 [사진=KBS방송화면 캡처]](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5/16/20140516172045146283.jpg)
전원주 여운계 언급 [사진=KBS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전원주가 절친인 故 여운계에 대해 언급했다.
16일 오전 방송된 KBS '여유만만'에서 전원주는 "여운계와 하루 한 번은 꼭 전화했다. 일이 없을때는 매일같이 만났다"고 입을 열었다.
여운계에 대해 말하던 전원주는 "이렇게 여운계의 빈자리가 클 줄 몰랐다. 떠나고 나니 알겠더라. 여운계 옆에 남편을 모셨다. 저 세상에서도 남편과 여운계가 함께 이야기 나누며 외롭지 않기를 바란다"며 그리워했다.
앞서 여운계는 지난 2009년 폐암으로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