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고양시는 많은 학생과 시민이 희생된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전 국민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고양시 사회복지협의회는 세월호 희생자와 유가족을 돕기 위해 ‘세월호 희생자 돕기’ 계좌를 개설, 기부금을 모금하고 있다. ‘세월호 희생자 돕기’ 계좌에는 일산동구 정발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경자), 덕양구 창릉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진성원), 고양문화재단(대표 안태경), 고양시와 자매결연한 하와이주 마우이카운티 등에서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기부금을 전달해왔다. 한 기부자는 “이와 같은 사건이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 된다”며 “불의의 사고로 깊은 슬픔에 빠진 유가족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고양시, 지난해 일산동구 아파트 거래량 35.9%↑…주거‧토지 용도 따라 희비고양시, 노인 일자리에 370억원 투입…'활기찬 노년' 지원한다 #고양시 #기부금 모금 #세월호 희생자 돕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