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은 한강유역환경청이 시행한 환경친화적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사업비 9억5500만원을 확보, 친환경농업지원 분석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정밀토양, 농업용수, 잔류농약 등을 정밀 분석할 수 있는 장비를 갖춘다. 군은 앞으로 농업인들을 위해 토양, 수질, 중금속 등 8개 항목에 대해 무료 분석을 해 줄 계획이다. 관련기사양평군, 올해 10대 뉴스 선정…'1위는 양평도서관 개관'양평군, "양평 빛낸 10대 뉴스 뽑아주세요" 연간 14억5000만원에 달하는 분석비용을 절감 할 수 있을 것으로 군은 전망했다. 한편 양평군은 공모사업 외에도 지역농업특성화사업 사업비를 10억원을 확보, 2모작 작목전환 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공모사업 #양평군 #한강유역환경청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