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에일리, 에릭베넷과 듀엣…16일 '올모스트 파라다이스' 깜짝 공개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세계적인 R&B 대표 싱어송라이터 에릭베넷의 노래에 가수 에일리가 피처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6일 공개된 ‘올모스트 파라다이스(Almost Paradise)’는 2년 만에 공개된 에릭베넷의 신보로 한국 가수 에일리가 피처링에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올모스트 파라다이스’는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하는 두 사람의 호흡에서 감동을 자아내는 명품 R&B로 에릭배넷의 리메이크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알려졌다.

에일리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는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듀엣을 찾던 에릭베넷에게 배급사 워너뮤직이 에일리를 추천했다”며 “에릭베넷의 뜨거운 호평으로 작업이 성사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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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당시 워너뮤직 재팬과 계약해 일본에서만 음원이 발매되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워너뮤직 코리아 관계자는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워너뮤직 재팬과 계약할 때 아시아 판권이 포함돼 있었다”며 “한국을 포함한 다른 아시아 국가도 포함돼 있으나 구체적인 국가나 발매 시기는 모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