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빅데이터 활용한 개인별 서비스 '삼성카드 LINK' 제공

2014-05-16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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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삼성카드가 빅데이터를 활용한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카드는 회원에게 개인화된 할인 및 포인트 적립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자동으로 연결시켜주는 '삼성카드 LINK'를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회원들이 선호하는 업종이나 지역, 회원과 유사한 소비패턴을 가진 회원들이 선호하는 가맹점들을 예측해 개인별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회원들은 음식점, 의류 전문점, 커피전문점 등 평소 회원이 자주가는 가맹점에서 할인 또는 포인트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삼성카드는 최근 3개월간 홈페이지를 방문한 20~40대 회원 가운데 80만명을 선정해 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카드는 더 많은 가맹점을 확보해 오는 10월부터는 전 고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카드 LINK는 스마트폰에서 삼성카드 모바일 홈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에 로그인 후, 삼성카드 LINK 메뉴에서 마음에 드는 혜택을 선택하면 이용할 수 있다.

선택된 혜택은 별도로 쿠폰이나 할인권 등을 제시할 필요없이 해당 가맹점에서 카드 결제 시 자동 적용된다.

이때 적용된 할인이나 적립 내역은 문자 메시지와 이용대금 명세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는 7월부터는 PC홈페이지와 모바일 월렛 'm포켓'에서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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