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제주도 여행에서 돌아온 슈퍼맨 가족들의 마지막 날 에피소드인 '그렇게 아빠가 된다' 편이 방송된다.
지난 회 큰 눈에 방실방실 웃는 깜찍한 미모로 화제를 모았던 슈의 쌍둥이 자매 라희-라율에 이어 유치원에서 돌아온 꽃미남 장남 임유까지 등장할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치원에서 돌아온 유는 첫 등장부터 강렬했다. 5살 꼬마라고는 상상할 수 없는 시크함을 지닌 유는 엄마 슈를 닮은 커다랗고 초롱초롱한 눈과 오밀조밀한 이목구비의 꽃 미모의 소유자. 유는 현관문을 열자마자 눈앞에 펼쳐진 서언·서준, 라희·라율 두 쌍둥이의 오합지졸 광경에 할 말을 잃고 멘탈붕괴에 빠진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휘재가 "그래도 이거 삼촌이 유를 위해 사온 건데…받아주세요"라고 말하자 선뜻 "네~"라고 대답하며, 아이다운 천진함도 잃지 않아 따뜻한 미소를 짓게 했다는 후문이다.
임유가 첫 등장한 '슈퍼맨이 돌아왔다' 27회는 오는 18일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