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한 달 구원파 기자회견 [사진=남궁진웅 기자]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이 끝내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수백억원대 횡령·배임 및 조세포탈 의혹을 받고 있는 유병언 씨가 16일 검찰 소환에 사실상 불응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는 “유병언 전 회장은 출석 통보 시간인 이날 오전 10시가 넘어서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고 밝혔다. 검찰은 유병언 전 회장이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경기도 안성 소재 금수원에 강제 진입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관련기사'거짓 뺑소니' 신고 할머니 들통 "블랙박스를 몰라서…"류현진·하지원, LA서 포착 '수줍은 미소' #금수원 #세월호 #유병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