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판타지 축구 RPG ‘사커스피리츠’ 구글 플레이 출시

2014-05-16 10:41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컴투스]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새로운 카드 RPG 신작으로 출시 이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온 컴투스(대표 송병준)의 모바일 판타지 축구 RPG ‘사커스피리츠’가 16일, 구글 플레이를 통해 국내 첫 출시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사커스피리츠’는 컴투스가 서비스하고 빅볼(대표 김인동, 방용범)이 개발한 축구 소재의 모바일 카드 RPG로, 외계 행성들과 축구 시합을 통해 은하계의 평화를 지킨다는 판타지적인 스토리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일러스트들이 조화를 이루어 한편의 열혈 축구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과 같은 기분으로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특히, 강수진, 양정화 등 국내 정상의 성우 30여 명이 게임 캐릭터 목소리 녹음에 대거 참여해, 고품질의 일러스트로 표현된 300여 명의 게임 내 주요 캐릭터들이 각기 상황과 개성에 맞는 다양한 목소리를 내며 게임의 애니메이션스러운 재미를 돋군다.

모바일 카드 RPG로는 드물게 축구를 소재로 하고,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공격과 수비의 접전을 리얼 타임 턴제로 살려낸 독특한 구성 역시 눈에 띄는 점이다. 미드필드 라인을 중심으로 공격과 수비 라인을 앞뒤로 오가며 공을 패스하고 상대팀과 공수를 펼치다 보면, 실제 축구 시합에서의 스릴과 박진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컴투스는 이번 구글 플레이 국내 출시에 이어 근시일 내에 애플 앱스토어 서비스는 물론 자체 플랫폼을 통한 전세계 서비스도 함께 진행해, 올 여름 불어올 세계적인 축구 붐과 함께 해외 시장에서의 흥행 역시 노린다는 전략이다.

한편, 컴투스는 ‘사커스피리츠’의 출시를 기념해 5월 29일까지 게임 내 시공의 틈, 콜로세움 등에서 구하기 힘든 특별한 선수 카드를 제공하고, 5월 28일까지 매일 틀려도 선물을 주는 ‘매일매일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게임 하는 동안 계속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는 다양한 축하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