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농협 안양시지부(지부장 임승택)가 16일 안양시 미래인재교육센터(센터장 홍태영)와 연계해 연현중학교 3학년 학생 40여명을 초청, 진로체험 현장 금융교실을 열었다.
진로체험 현장 금융교실은 학생들이 직접 금융전문가의 조언을 들으면서, 금융현장에서 직접 체험해보고, 금융상품의 구조와 운영방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해함으로써, 장래 금융전문가로서의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도록 하기위하여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학생들은 은행의 기본적 업무인 예금거래와 금융자동화기기 사용 및 객장안내 등을 직접 체험하고, 전문가로부터 알기쉬운 금융상품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한편 임 지부장은 “2009년부터 매년 아이들에게 현장체험금융교실을 열어왔다” 면서 “현장체험 금융교육을 통해 참여 아이들에게 금융에 대한 관심유발과 건전한 경제개념을 가질 수 있는 동기 부여를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