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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등 야당은 이날 후보 등록이 마감되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체제를 본격적으로 가동시키며 선거모드에 돌입할 예정이다.
전국 광역 시·도와 시·군·구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신청과 관련,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제히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방선거에 출마할 후보자는 △신청서 △정당 추천서 또는 선거권자 추천장 △가족관계 증명서 △공직선거 후보자 등록 경력 신고서 △사직원 접수증(공직자) △재산·병역·납세 신고서 △전과기록 등의 서류를 해당 선관위에 제출해야 한다.
이번 지방선거에선 시·도 지사와 교육감 각 17명, 구·시·군 기초단체장 226명, 광역시·도 의원 789명, 구·시·군 의원 2898명,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3952명을 선출한다.
한편 선관위에 따르면 후보등록 첫날 총 6301명(오후 9시 기준)이 등록, 1.6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식 선거 운동은 22일부터 내달 3일까지 총 13일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