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고존수 인천시의원(구월1·4동, 남촌·도림·수산동) 후보는 15일 남동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자등록신청을 마치고 6월 4일 지방선거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고존수 후보
고존수 후보는 그동안 박남춘 국회의원(인천 남동갑)의 보좌관 출신으로 남동구를 위해 동네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구민들의 민원해결을 위해 앞장서 ‘남동구의 젊은 일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 후보는 “세월호 참사를 보면서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부가 국민을 얼마나 고통스럽게 하는지 절실히 느꼈다”며 “
우리의 아이와 가족이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우리동네 안전시스템의 체계적인 정비를 시정활동의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이라고 출마포부를 밝혔다.
또한 고 후보는 “오는 17일 오후 2시, 구월동 심복빌딩 402호에서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개소식은 세월호 참사 애도를 위해 최대한 경건하고 간단하게 치뤄질 것”이며 “이번 선거의 공식적인 첫 일정인 만큼, 그 첫걸음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 기운을 북돋아 주길 바란다”고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