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시리아와 터키 경계 지역에서 폭발이 발생해 43명 이상이 숨졌다.
15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시리아인권관측소(SOHR)은 이날 알레포주 북부 밥알살라메흐 국경지점 근처에서 차량 폭발이 발생했다. 이 곳은 시리아반군들이 지배권을 놓고 교전을 벌이는 곳이다. 폭발은 사조 버스정률량 에서 벌어져 많은 희생자를 냈다고 방송은 전했다.
차량 폭발로 최소 43명이 사망하고 80여명이 인근 병원에 옮겨진 것으로 나타났다. 폭탄이 터지면서 다른 차량에도 불길 옮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