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역 공급 상가를 잡아라, '강남역 효성 해링턴타워 더 퍼스트’ 분양

2014-05-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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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라이프팀 조애경 기자 = 최근 수익형 부동산도 옥석가리기에 들어가면서 주요 역세권에 위치한 수익형 부동산이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역세권은 임차인 확보에 수월하고 불황기에도 안정적인 수익이 가능하다. 특히 역세권 중에서도 환승역세권은 단일역 보다 수요층이 접근하기 쉽고, 유동인구가 풍부해 지역 개발까지 노릴 수 있다.

기존 환승역세권은 주변 상권이 형성될 가능성이 높아 투자 시 빠른 자금 회수에 유리하며, 아직 미개통 환승예정 역세권은 향후 투자가치가 높다는 평이다.

전통적인 수익형 부동산인 상가뿐만 아니라 오피스텔이나 도시형 생활주택도 환승역이 유리하기는 마찬가지다. 같은 역세권이라고 하더라도 단일역 보다는 환승역세권이 임대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효성은 2호선 및 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 1분 거리 초역세권 상가인 ‘효성 해링턴타워 더 퍼스트’를 분양중이다.

오는 7월 중 오픈 예정인 상가건물은 지하 1층과 지상 1~2층에 총 60개 점포로 구성된다. 층고는 각각 6.5m, 5.4m다.

상가의 지하 1층에는 별도의 시설비와 권리금이 들지 않는 푸드코트가 30개 점포 규모로 조성된다. 상가의 지상 1층은 약국, 편의점, 커피전문점, 각종 프랜차이즈 등 지상 2층은 병원, 학원, 피부관리, 미용실 등이 권장업종이다.

지상 3층부터 15층까지 358실의 오피스텔로 구성돼 고정적인 거주인구를 확보했다.

상가 인근에는 15000여 세대 아파트 단지가 있고, 관광호텔, 문화 및 집회시설, 운동시설, 관광휴게시설을 갖춘 초대형 복합시설인 롯데타운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지역적인 시너지가 예상된다.

강남역 효성 해링턴타워 더 퍼스트 분양사업부 원치선 이사는 “기존강남역 상가들은 이미 권리금 등으로 높은 매매가를 형성하고 있는 반면, 해당 상가는 신축상가임에도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투자할 수 있다”며 “향후 신분당선 연장, 롯데칠성부지 개발 등 호재가 풍부해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으며, 준공이 임박해 투자와 동시에 수익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분양문의 02-565-8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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