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세권은 임차인 확보에 수월하고 불황기에도 안정적인 수익이 가능하다. 특히 역세권 중에서도 환승역세권은 단일역 보다 수요층이 접근하기 쉽고, 유동인구가 풍부해 지역 개발까지 노릴 수 있다.
기존 환승역세권은 주변 상권이 형성될 가능성이 높아 투자 시 빠른 자금 회수에 유리하며, 아직 미개통 환승예정 역세권은 향후 투자가치가 높다는 평이다.
전통적인 수익형 부동산인 상가뿐만 아니라 오피스텔이나 도시형 생활주택도 환승역이 유리하기는 마찬가지다. 같은 역세권이라고 하더라도 단일역 보다는 환승역세권이 임대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효성은 2호선 및 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 1분 거리 초역세권 상가인 ‘효성 해링턴타워 더 퍼스트’를 분양중이다.
오는 7월 중 오픈 예정인 상가건물은 지하 1층과 지상 1~2층에 총 60개 점포로 구성된다. 층고는 각각 6.5m, 5.4m다.
상가의 지하 1층에는 별도의 시설비와 권리금이 들지 않는 푸드코트가 30개 점포 규모로 조성된다. 상가의 지상 1층은 약국, 편의점, 커피전문점, 각종 프랜차이즈 등 지상 2층은 병원, 학원, 피부관리, 미용실 등이 권장업종이다.
지상 3층부터 15층까지 358실의 오피스텔로 구성돼 고정적인 거주인구를 확보했다.
상가 인근에는 15000여 세대 아파트 단지가 있고, 관광호텔, 문화 및 집회시설, 운동시설, 관광휴게시설을 갖춘 초대형 복합시설인 롯데타운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지역적인 시너지가 예상된다.
강남역 효성 해링턴타워 더 퍼스트 분양사업부 원치선 이사는 “기존강남역 상가들은 이미 권리금 등으로 높은 매매가를 형성하고 있는 반면, 해당 상가는 신축상가임에도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투자할 수 있다”며 “향후 신분당선 연장, 롯데칠성부지 개발 등 호재가 풍부해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으며, 준공이 임박해 투자와 동시에 수익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분양문의 02-565-8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