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진건설, 293실 오피스텔 '테라스 앤 타워' 분양

2014-05-1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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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라이프팀 조애경 기자 = 요진건설산업이 경기도 일산신도시 백석역 일대에 공급하는 주거복합단지인 ‘일산 요진와이시티(Y CITY)’ 아파트에 이어 ‘테라스 앤 타워’ 오피스텔을 분양중이다.

이 단지의 경우 일산신도시 내 16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인데다 한강과 북한산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어 희소성과 신도시의 생활 인프라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는 단지라는 평가다.

‘일산 요진와이시티’ 분양사업부 유경석 실장은 “경기 일산 및 동탄2신도시 지역은 GTX 개통으로 출퇴근 범위가 크게 확대되어 넓은 서울권 수요층을 흡입할 수 있다”며 “서울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금액으로 내 집 마련에 나서는 광역 수요층이 늘면 수도권 전세난 해결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일산 요진와이시티’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6만 6,039㎡ 부지에 공동주택, 업무시설, 판매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등이 밀집된 선진국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미래형 복합주거단지로 이번에 선보이는 것은 지하 4층, 최고 지상 59층 주상복합 아파트 6개 동 총 2,404가구다.

전용면적은 59~244㎡로 주상복합아파트임에도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 아파트의 비율이 전체의 60% 이상을 갖췄다.

이 단지는 초고층 건물의 장점과 아파트의 장점을 융합한 3세대 주거단지로 초고층 건물의 조망과 편의성, 아파트의 실용성과 쾌적성을 모두 갖춘 복합주거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일산 요진 와이시티’ 내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테라스 앤 타워’도 분양 중이다.

지하 4층, 지상 19층, 전용면적 24~48㎡ 총 293실로 타워형(170실)과 스트리트형(123실)으로 구성된다. 타워형과 스트리트형은 모두 원룸과 투룸이 적용된다.

특히 고급아파트에서나 볼 수 있던 테라스와 펜트하우스 평면 등 특화설계가 도입되어 기존 오피스텔의 정형화된 형태에서 탈피해 유럽의 이국적인 느낌을 얻을 수 있다.

가구당 주차대수는 1대다. 3.3㎡당 분양가는 원룸타입 기준 최저 690만 원대부터다.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입주는 2016년 예정이다. 분양문의 1599-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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