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All 4 One’ FC안양이 지역 내 아마추어 선수 육성에 나선다.
지역공헌사업에 총력을 쏟고 있는 FC안양은 오는 23일 관내 거주하고 있는 20대~ 40대 남성을 대상으로 아마추어 선수 육성 프로젝트 ‘나도 축구 선수다’ 1기 회원 25명을 모집한다.
FC안양이 야심차게 마련한 ‘나도 축구 선수다’ 프로젝트는 지역 내 아마추어 축구 활성화와 지역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아울러 회원들의 실력 향상을 통한 생활 축구인으로의 전환, 지역민의 건강 증진, FC안양의 팬 저변 확대라는 부가적인 효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FC안양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역점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지역공헌활동 프로그램 중 성인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 시작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