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품목 선정 작업 한창

2014-05-1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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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가공품까지, 서해안권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

사진=농수산물유통 로컬푸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군산시는 오는 6월 개장을 앞둔 옥산 로컬푸드 직매장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농가별 출하품목 선정작업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지금까지 로컬푸드 직매장에 출하를 신청한 농가는 300농가이며, 출하를 위해 필히 거쳐야 하는 5개 과정의 교육(선진지 견학, 안전성교육, 상품화교육, 출하방법교육, 운영시스템교육)을 수료한 농가는 176농가에 이른다.
 또한 다른 시군과 차별화를 두기 위해 바닷가에 인접한 해양 도시로서의 특색을 살려 군산의 주력 수산가공품도 판매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서해안권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현재 확정된 판매 품목은 176농가에서 생산되는 190개 품목이며, 이중에는 군산박대를 비롯한 젓갈류, 김, 멸치, 액젓류 등이 농산물, 축산물과 같이 진열 판매되게 된다.

 시 농수산물유통과 관계자는 “안전하고 신선한 식자재를 판매하여 시민들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청암산을 찾는 관광형 등산객들에게도 매력적인 로컬푸드 직매장이 되게 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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