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서 북한이탈주민 무료 가정방문 진료

2014-05-15 15:03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안양동안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이재술)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남궁훈)가 15일 가정의 달을 맞아 북한이탈주민의 사회 안정적 정착지원과 건강관리를 위해 비산동 소재 북한이탈주민 7세대를 찾아 무료 방문진료를 실시했다.

동안서와 보안협력위원회에서는 5월 가정의달 맞이 방문진료 및 겨울철 독감예방접종을 하는 등 매년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정착지원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북한이탈주민 “방모씨는 ‘형편이 어려워 아이가 수시로 아파도 진료도 제대로 못 받았는데, 직접 찾아와 진료도 해주시고 영양제까지 챙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 서장은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에 대해 꾸준한 관심을 갖고 정착에 어려움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