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블랑팡 슈퍼 트로페오' 레이싱 말레이시아서 성료

2014-05-1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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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 람보르기니 블랑팡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시리즈 개막전에서 참가 선수들이 경기를 하는 모습 [사진제공=람보르기니서울]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람보르기니서울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말레이시아 세팡 국제 서킷(Sepang International Circuit)에서 람보르기니 블랑팡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Lamborghini Blancpain Super Trofeo Asia Series)의 개막전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5일 밝혔다.

‘람보르기니 블랑팡 슈퍼 트로페오’는 람보르기니 가야르도(Gallardo)의 단일 차종 경주로, 지난 2009년 유럽에서 최초로 개최된 후, 2012년부터 아시아 지역까지 확대되어 매년 열리고 있다.

2014 아시아시리즈 개막전이 열린 세팡 국제 서킷은 1바퀴가 5.543km로 국제 규격의 경기장으로, 총 15개의 코너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경기 최고의 랩 타임(2:12:13)을 기록한 챔피언 맥스 바이저(Max Wiser)도 세팡 국제 서킷의 조건이 매우 도전적 이었으며 이러한 조건에서 타이어를 최적화 시키는 방법을 이해하는 것이 이번 성공의 비결이었다고 말했다.

2014 람보르기니 블랑팡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는 6월 7-8일 인도네시아 센툴(Sentul)에서 2번째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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