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은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년간의 진료데이터를 분석해 다빈도 상병에 대한 월평균 등락률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빈도수 분석 결과를 근거로 전문가 자문을 거쳐 건강 주의 예측에 적합한 인플루엔자·눈병·식중독·알레르기성 피부염 등 4종의 질병을 선정했다.
알람 대상 질병별로 증상·원인·발생시기와 관련이 있는 어휘를 묶어 다음소프트의 트위터 데이터와 연계 분석을 통해 질병 위험도를 예측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했다.
알람서비스는 질병별로 지역과 연령을 구분해 관심·주의·경계·위험 4단계로 위험도를 표시하고, 각 단계별로 생활 속에서 주의해야 할 사항을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