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인천지역 농수산식품수출 126백만불, 17%↑

2014-05-1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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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2014년 1분기 인천지역 농수산식품수출이 1억2천6백만불로 전년동기 수출액인 1억8백만불 대비 17% 증가했다고 aT 인천지사가 밝혔다.

부류별 수출실적은 신선농산물이 68.7% 증가한 3백5십만불, 가공식품이 18.2%증가한 1억1천9백만불이며, 수산물은 25.5% 감소한 4백만불이다.

인천지역 상위 수출품목은 전년도부터 수출이 급격히 증가한 대두박이 3천3백만불로 설탕을 제치고 1위에 올라있으며, 커피, 라면, 과자류 등도 여전히 수출 주력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고, 수출 상위품목 중 건축용목제품(184%↑), 곡물조제품(433%↑)은 증가세가 눈에 띈다.

대두박은 콩을 쪄서 기름을 짜고 남은 부산물로 착유업체가 많은 인천지역에서만 수출이 되고 있는 품목이며, 대부분 일본으로 수출되어지고, 그밖에 베트남, 캄보디아 등 동남아에도 수출되고 있다. 대두박은 주로 사료원료로 쓰이고 있다.

한편, 국가 전체수출은 1,917백만불(4.3%↑)이며, 주요 수출국가는 수출비중의 25.7%를 점유하고 있는 일본(491백만불)을 비롯해 , ASEAN(299백만불), 중국(280백만불), 미국(193백만불) 등이다.

겨울철 수출유망 신선농산물은 하우스 재배품목인 딸기이며, 인천생산 품목인 배도 동절기 수출 증가품목으로 인천지역 관심 품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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