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고양시 마을기업 (주)나는 ‘갤러리 울’이 시류에 편승하지 않고 정통유화 기법을 일관되게 고집 해 온 작가 ‘백경원의 그림여행’ 전을 기획했다.
마을기업 (주)나는은 지난 14일부터 6월 8일까지 고양아람누리 갤러리울에서 문화예술 대중화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중견화가 백경원 화백의 초대개인전 ‘백경원의 그림여행’ 전을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경원 화백의 작품은 요즘 그림들에서 보이는 화려한 기교와 장식을 배제한 순수한 그림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깊고 진한 색으로 담겨진 백경원 화백의 작품들에서 마음속 행복하고 아름다운 기억들을 추억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가정의 달 친구들과 가족들이 손잡고 함께 미술전시회를 즐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