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재무회계규칙 전반에 대한 이론뿐만 아니라 보조금 전용카드 사용법, 감사 지적사항 사례 공유 등 실제로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진행됐다.
또한 이번 교육은 사후 점검하여 지적하는 것보다는 사전 회계교육으로 법령이나 규정 미인지로 인한 회계 부적정을 최소화하는데 초점을 두고 진행되어 시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
이연희 경기도 북부청 가족여성담당관은 “사회복지시설 대부분이 근무환경이 열악해 종사자의 잦은 이동과 정확한 업무 인수인계가 되지 않아 회계 처리에 있어 많은 어려움이 있다.” 며 “이번 회계실무 교육으로 시설 복지예산의 좀 더 투명하고 공정한 예산집행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회계교육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는 생각으로 경기도 북부청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회계교육을 실시해 깨끗하고 투명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