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술세미나는 인천지역 기업이 2005년 개성공단에 진출한 지 10주년을 맞아 관련 전문가를 초청하여 향후 개성공단 활성화 정책방안을 토론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학술세미나 첫 순서는 김번욱 인천발전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인천시 개성공단 진출 10주년의 의미와 인천시의 역할”에 대해, 임을출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교수가 “2013년 가동중단 사태 이후의 개성공단 현황 및 평가”에 대해 각각 기조발제를 진행한다.
두 번째 순서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인천시의 개성공단 진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종합토론에는 인천시의 개성공단 진출 1호 기업인 (주)대화연료펌프의 유동옥 대표이사, 인제대학교 통일학부 김연철 교수, 인천광역시 김효은 남북협력팀장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