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블랙베리·튤립나무·메이플·아카시아·참피나무 등에서 채밀한 와일드플라워, 흰 오렌지 꽃에서 채밀한 오렌지블라섬 등 2종이다.
신세계백화점은 미국 수입쿼터 물량을 획득해 관세가 없어 기존 수입 꿀 대비 3분의 1 수준의 가격으로 선보였다.
특히 이 제품은 세계적인 안전 식품 인증 코셔인증을 획득했다. 코셔인증은 원재료와 가공절차 전반에 걸쳐 식품제조공정을 관리하는 제도다.
임훈 신세계백화점 식품생활담당 상무는 "최근 요리에 설탕이나 요리당 대신 꿀을 사용하는 사람들을 늘고 있다"며 "이번 미국 꿀 수입쿼터 물량을 확보한만큼 소비자들에게 최상급 품질의 꿀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