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목련회, ‘사랑의 점심나누기’ 봉사활동 펼쳐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충청북도 목련회(회장 김복련)가 5월 15일, 중앙공원 무료급식소(YMCA)에서 ‘사랑의 점심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올해 사랑의 점심나누기 봉사활동에는 자발적으로 5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봉사의 기쁨을 함께 누렸다.

이날 행사는 목련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정성껏 준비한 떡과 음료수, 국수 등의 음식을 300여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나눴다. 환한 미소와 따뜻한 말을 건네며 훈훈한 정도 함께 나누었다.

김복련 목련회장은 “도청 여직원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뿌듯하다.”면서 “작지만 소중한 봉사활동의 기회를 통해 주변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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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목련회는 충북도청 여직원들의 봉사모임으로, 약 4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