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터키 탄광 폭발로 270여명이 숨진데 이어 다른 탄광도 무너져 1명이 숨졌다. 14일(현지시간) 터키 현지언론에 따르면 이날 흑해 연안 종굴닥에서 탄광 천장이 무너져 3명이 갇혔었다. 2명만 구조되고 1명은 사망했다. 구급당국이 출동해 구출하려다 실패 시신을 수습했다고 외신은 전했다. 목숨을 잃은 광부는 두 딸의 대학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불법 탄광에서 월급 2000리라(약 100만원)을 받고 일했었다.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터키 탄광 폭발로 270여명이 숨진데 이어 다른 탄광도 무너져 1명이 숨졌다. 14일(현지시간) 터키 현지언론에 따르면 이날 흑해 연안 종굴닥에서 탄광 천장이 무너져 3명이 갇혔었다. 2명만 구조되고 1명은 사망했다. 구급당국이 출동해 구출하려다 실패 시신을 수습했다고 외신은 전했다. 목숨을 잃은 광부는 두 딸의 대학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불법 탄광에서 월급 2000리라(약 100만원)을 받고 일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