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 ‘제10회 도미노피자기 전국리틀야구대회’ 성료

2014-05-1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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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 도미노피자는 지난 1일부터 13일까지 열린 ‘제10회 도미노피자기 전국리틀야구대회’를 성료했다고 14일 밝혔다.

‘도미노피자기 전국리틀야구대회’는 도미노피자가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관하는 행사로 유소년 야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대한민국 야구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지난 2005년에 시작,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지난 10년간 꾸준한 지원과 성원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리틀야구대회로 성장한 ‘도미노피자기 전국리틀야구대회’는 1회 12개 팀에서 이번 115개 팀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A, B두 조로 나눠 치러졌으며 유소년 선수들은 약 2주 동안 뜨거운 경합을 펼쳤다. 지난13일 최종 결승전에서는 A조의 해운대구리틀야구단과 B조의 광명시리틀야구단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각 조 우승팀을 비롯해 2, 3등 팀에게는 볼, 글러브, 매트 등 학생들에게 필요한 야구용품이 증정됐다.

도미노피자 마케팅실 정천감 이사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도미노피자기 전국리틀야구대회는 유소년 야구선수들에게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해 해마다 개최하고 있는 건전하고 건강한 의미의 스포츠 대회”라며 “도미노피자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우리 사회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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