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는 15개 읍면동에 거주하는 5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조사원이 가정을 방문해 사회,경제적 실태, 복지서비스 만족도, 복지 수요 등을 조사한다.
조사 결과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의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한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에 반영된다.
또 주민들이 실제로 필요로하는 사업 발굴을 위한 핵심자료로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역사회복지계획은 앞으로 4년간 추진할 복지시책의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한 것”이라며 “지역 실정에 맞는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