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박지성 기자회견 갖고 자신의 거취에 대해 입장 표명…네덜란드 언론들 박지성 올시즌 끝으로 은퇴할 것
올 시즌 네덜란드 PSV 에인트호번에 임대된 박지성이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의 거취에 대해 입장을 표명한다.
네덜란드 엘프부에트발 역시 박지성이 무릎 상태를 언급하며 선수생활을 이어가는 것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NAC와의 올시즌 에레디비지에 최종전을 마친 후 "PSV에서의 마지막 경기가 될 것"이라고 전한 박지성의 인터뷰 내용도 소개했다.
하지만 네덜란드 언론은 박지성이 은퇴할 거라고 보도한 반면, 원 소속팀 퀸스파크 레인저스(QPR)는 잉글랜드로 복귀할 거라고 밝힌바 있다.
올시즌 퀸즈파크레인저스(QPR)서 PSV아인트호벤(네덜란드)으로 임대 이적한 박지성은 올시즌 PSV의 주축 선수 중 한명으로 활약해 왔다.
박지성은 은퇴 여부는 물론, 김민지 전 아나운서와의 결혼 날짜, 자선 축구 일정과 상대팀 등을 발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