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계절 전지훈련 제주시가 최적지로 각광받고 있다. 사진은 제주시 전경<아주경제DB>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지역이 사계절 스포츠 전지훈련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제주시(시장 김상오)는 지난해 11월말부터 올해 3월말까지 육상 외 27종목, 2415팀ㆍ3만2612명이 동계 전지훈련 장소로 이용했다고 14일 밝혔다.
선수 및 임원, 학부모 등 관계자가 체류한 기간을 고려해 볼 때 동계 기간에만 약 339억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돼 지역경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4~27일까지 인천에서 열리는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전지훈련유치 홍보단을 파견, 종목별 경기단체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와 유치활동에 행정력을 집중 할 계획이다.
